한국프랜차이즈協, ‘민·관이 함께 상생 문화 확산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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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8-03-15 조회2,561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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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협회-가맹본부 간담회 통해 가맹점과의 상생 위한 협력 결의
지난 3월 2일 제42회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은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정부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최저임금 인상 등의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업자간의 상생 문화 확산에 나선다.
협회는 오는 16일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개최하는 <상생협력 확산을 위한 가맹본부 간담회>에 프랜차이즈 가맹본사 등과 함께 참여, 민관 협동으로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반 성장 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할 방침이다.
협회는 지난해 10월 27일 프랜차이즈 업계 스스로의 자정실천안을 발표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공정위원장과 가맹본부가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정부와 협회 및 업계가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의지를 재확인할 계획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조윤성 한국편의점산업협회장 등 2곳의 사업자단체, 그리고 롯데리아, 파리바게뜨, 교촌치킨, CU 등 각 업종을 대표하는 20여개 대형 프랜차이즈 가맹본부가 참석한다.
박기영 회장은 “최근 김 위원장이 ‘프랜차이즈서울’ 박람회장을 찾아,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과 관련해 업계의 의견을 추가로 듣겠다고 한 뒤 그동안 시행령 개정안에 업계의 추가 요청사항이 상당히 반영되고 있다”면서 “협회도 자정실천안을 차질없이 추진하는 등 프랜차이즈 상생 문화 확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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