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뚜렷한 성과’ 남기며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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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7-09-18 조회2,263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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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 회장 박기영 · 이하 협회 ) 와 KINTEX 가 주최 · 주관한 국내 최대 규모의 ‘ 제 41 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 가 의미있는 성과를 남기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
지난 14 일부터 3 일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최근 업계에서 발생한 일부 논란 속에서도 참관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면서 프랜차이즈 창업에 대한 예비 창업들자의 뜨거운 관심을 재확인하는 성과를 남겼다 . 특히 마지막 날인 16 일에는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참관객들이 대거 박람회장을 찾으면서 성황을 이루기도 했다 .
한 참가 업체 관계자는 “ 서울 개최가 아니라 우려했던 부분이 사실 없지 않았는데 예상보다 참관객들도 많았고 상담 면에서도 적지 않은 소득을 올린 것 같다 ” 고 말했다 .
전반적으로 전통의 강자 외식업 · 교육업 등이 건재함을 과시한 가운데 이번 박람회에서도 역시 소자본 · 소규모 창업 트렌드가 인기를 이어갔다 . 리스크를 최대한 낮춘 아이템과 안정성을 극대화하는 프랜차이즈가 만나는 소규몬 · 소자본 창업은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도 창업 시장을 꾸준히 이끌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
실제 점포 규모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업체들이 많은 관심을 받았고 , 최저 임금 인상의 여파로 무인 또는 1 인 점포 부스는 박람회 기간 내내 상담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
또한 유수의 가맹본부들이 참여한 채용관 부스에는 취업 준비생들의 꾸준한 문의가 이어졌다 . 협회가 마련한 이틀 간의 무료 교육 역시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진솔하고 유익한 강연이 이어지면서 예비 창업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 업체와 협회가 준비한 이벤트가 함께 어우러지며 모두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박람회로 꾸며졌다는 평이다 .
협회 관계자는 “ 많은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박람회에 보여준 관심은 대다수 가맹본부들과 가맹점 사업자들에게 큰 소득 ” 이라면서 “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는 최근 일들을 타산지석으로 삼아 환골탈태하고 더욱더 사랑받는 국민 산업이 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 ” 고 말했다 .
한편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내년부터 서울 삼성동 COEX( 코엑스 ) 로 무대를 옮겨 세계 1 위 MICE 사인 리드 (REED) 사 등과 함께 코엑스 박람회 시대를 개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