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차이즈協-단국상의원·한국시니어케어, ‘전통수의 상조서비스’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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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9-01-11 조회2,623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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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사 및 가맹점에 후불 서비스 제공…민족 전통 계승과 가맹본부-가맹점의 동반자 관계 모색
(앞줄 왼쪽부터) 오은정 영렘브란트코리아 대표, 송영예 협회 수석부회장, 최연우 단국대 대학원 전통의상학과 교수, 최규동 한국시니어케어㈜ 대표, 박기영 협회장, 심상진 포트오브모카 대표
(뒷줄 왼쪽부터) 송봉훈 단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 임영태 협회 사무총장, 손석우 더진국 대표, 황규연 셀렉토커피 대표,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 김동수 협회 상근부회장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이하 협회)가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수의를 기반으로 하는 상조 서비스를 통해 회원사 및 가맹점의 복지 서비스를 증진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동반자 관계를 도모한다.
협회는 단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산하 단국상의원(대표 최연우 교수) 및 한국시니어케어㈜(대표 최규동)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상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으로 상호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단국대학교 대학원 및 전통복식연구소는 기술지주회사 산하 단국상의원 및 한국시니어케어㈜ 등과 함께 일제 시대의 잔재인 삼베수의를 대신할 전통 비단수의를 현대에 맞게 개발해 보급함으로써 우리나라 상·장례 전통을 되살리고 민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향후 협회는 단국상의원·한국시니어케어㈜과 회원사와 회원사가 지정한 소속 가맹점의 대표 및 임직원들에게 전통수의 상조 서비스를 제공, 회원 서비스를 강화하고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대소사를 함께 하는 동반자 관계를 강화한다. 특히 상조 상품에 가입해 매월 일정액을 납부하는 기존의 방식이 아니라 사후 후불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상주의 부담을 낮추고 각종 부작용으로부터 자유롭다.
최규동 한국시니어케어(주) 대표(왼쪽)와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오른쪽)
협회 관계자는 “일부 가맹본부에서 ‘가족점’이라는 표현을 쓰듯이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단순한 경제적 관계를 넘어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는 가족과도 같은 관계”라면서 “특히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프랜차이즈 업계가 잘못 알려진 장례 문화를 바로잡고 민족 전통의 계승을 도모하는 의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결식에는 박기영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장, 김동수 협회 상근부회장, 송영예 수석부회장, 최규동 한국시니어케어㈜ 대표, 최연우 전통복식연구소장, 송봉훈 단국대학교 기술지주회사 이사 등 협약 관계자들과 명정길 뽕뜨락피자 대표, 손석우 더진국 대표, 황규연 셀렉토커피 대표, 오은정 영렘브란트코리아 대표, 심상진 포트오브모카 대표 등 회원사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