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도 가맹점 사고에 책임?”…10.30 산업안전보건법·당류저감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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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협력팀 작성일2018-10-26 조회1,777회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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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창업자들 및 가맹본부·가맹점과 함께 정책 현안에 대한 효과적 대응전략 수립 모색
(참고 사진) 지난 6월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와 한국프랜차이즈경영학회가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개최한 가맹사업 진흥 포럼
시행을 앞두고 있는 ‘가맹본부의 가맹점 재해예방조치 의무 조항’(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과 ‘당류 저감화 확산 정책’에 따른 국민들의 외식 습관 변화 등 정책 현안들에 대해 가맹본부·가맹점 임직원들, 예비창업자들이 효과적인 대응전략 수립을 모색할 수 있는 무료 세미나가 개최된다.
10월 30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는 각 분야의 권위자들이 <프랜차이즈 산업의 재해예방 모델 및 당류 저감화 전략 세미나>를 주제로 업계 현황과 성공 사례, 정책 설명 등과 함께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다.
앞서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가맹본부는 가맹점사업자와 그 소속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조치를 하여야 한다’는 규정을 신설한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바 있으며, 이에 기존 가맹본부 및 가맹사업 신규 희망자들의 정책 대응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의 당류 섭취량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면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당류 저감화 정책을 강력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 여기에 건강과 웰빙 등 외식 트렌드 변화도 확산되고 있어 외식 프랜차이즈 가맹본부들의 대응 전략 수립의 필요성도 증대되고 있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회장 박기영)는 고용노동부 및 안전보건공단, 식약처 등과 함께 업계 실정에 맞는 관련 정책 개발과 수행에 적극 협조해 왔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가맹사업 문화 정착에 더욱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1부는 ▲가맹점 재해 유형과 안전보건 인식(김장호 네오알엔에스 대표) ▲프랜차이즈 재해예방 모델(김윤태 한국관광대 교수)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당류 소비 현황과 저감화에 대한 인식(박영심 신한대 교수) ▲저감화 전략 및 성공사례(장재남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장) ▲저감화 정책 및 방향(식약처 손익재 주무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아울러 발표자들과 함께 의견을 주고 받는 질의응답시간도 세션마다 마련된다.
세미나는 10월 30일 오후 12시 반 사전등록을 거쳐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 및 문의는 프랜차이즈산업연구원 ( http://www.ifis.co.kr, 02-2233-4777 ) 또는 협회 ( http://www.ikfa.or.kr, 02-3471-8135~8 )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