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치킨, 한·대만 기업인들 앞에서 글로벌 성공사례 전파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업지원팀 작성일2024-07-23 조회369회관련링크
본문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서 韓기업 대표 발표
2017년 대만 진출…"K치킨은 한국의 문화이자 역사"
BBQ치킨이 한국과 대만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노하우를 전파했다.
BBQ치킨을 운영하는 제너시스비비큐는 ‘제48차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에서 한국 기업을 대표해 글로벌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대만 경제협력위원회는 한국경제인협회(FKI)가 진행하는 해외 경제협의체 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진 위원회다. 한경협과 대만국제경제합작협회 공동주관으로 1968년부터 56년간 운영 중이다.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 FKI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이번 회의는 식음료·이커머스·물류·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양국 주요 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BBQ치킨은 이 자리에서 제너시스BBQ 그룹 소개를 시작으로 대만을 포함해 미국, 필리핀, 피지 등 세계 각지에서 K푸드를 알리고 있는 BBQ의 글로벌 사업 현황과 프랜차이즈 본고장인 미국에서 50개주 중 29번째 주까지 진출한 확장세를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대만시장의 경우 BBQ치킨은 2017년 진출해 현재 타이베이, 타이중, 가오슝, 타이난 등 주요 지역에 매장을 운영하며 K치킨을 현지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있다.
BBQ 관계자는 이날 행사에서 “K치킨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한국의 문화이자 역사이고 우리의 스토리”라며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전파하고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BBQ는 2003년부터 해외 진출에 시동을 건 이래 현재 미국, 캐나다, 파나마, 필리핀,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등 전 세계 57개국에 진출했다. 지난해 해외법인 매출액은 1100억원을 달성했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원본 링크 : https://www.shina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06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