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필리핀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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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13-11-08 조회3,69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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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필리핀 마스터프랜차이즈 진출 계약 체결


- 필리핀 현지 F&B 사, ‘WCGC’와 계약 체결로 동남아 지역 네 번째 해외 진출 본격화

- 필리핀 오티가스에 위치한 동남아 최대 규모 쇼핑몰 메가 몰 내 1호점 입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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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8일 – 좋은 재료 바른 먹거리를 선도하는 교촌에프앤비㈜(회장 권원강)가 필리핀 현지 회사인 WCGC(회장 Wilson Chu Sr.)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교촌은 11월 7일 오전, 오산 본사에서 교촌그룹 권원강 회장과 WCGC 윌슨 추(Wilson Chu Sr.)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촌치킨의 첫 필리핀 진출을 위한 계약 체결식을 거행했다.


이미 지난 8월, 교촌은 WCGC와의 MOU 체결을 통해 필리핀 사업 진출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 체결을 통해 네 번째 동남아 지역 국가로의 사업 진출을 본격화했다.


WCGC는 필리핀 현지에서 ‘The Coffee Bean & Tea Leaf’, ‘Banana Leaf’, ‘Bread Talk’을 비롯한 일식, 양식, 중식, 디저트 등 13여개의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는 F&B 회사다.


교촌은 이번 WCGC와의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통해 필리핀 오티가스에 위치한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쇼핑몰, 메가 몰(Mega Mall) 내에 1호점을 입점할 예정이다.


또한, WCGC를 통해 필리핀의 최대 쇼핑몰 그룹 ‘SM그룹’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입점 계획 및 향후 사업 전략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이를 통해 교촌은 향후 3년 내, ‘Mall of Asia’, ‘North Ansda Mall’ 등 SM그룹 상위 쇼핑몰을 비롯한 총 25개 쇼핑몰에 교촌치킨 매장을 입점 한다는 계획이다.


교촌에프앤비㈜의 권원강 회장은 “교촌치킨의 네 번째 동남아지역 진출국인 필리핀은 이미 한류 열풍과 한국 상품∙브랜드 선호도가 강해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WCGC를 비롯한 여러 현지 협력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교촌치킨을 빠르게 필리핀 내 선호도 1위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필리핀 진출을 토대로 향후 베트남 등 지속적인 동남아시아권 사업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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