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엔 ‘자장면’ 옛말?” 이번 졸업∙입학식은 한식과 양식이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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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5-02-12 조회3,271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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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졸업식엔 ‘자장면’ 옛말?”
이번 졸업 ∙ 입학식은 한식과 양식이 대세 !
n 35 세 이상 남녀 부모 200명 설문 진행. 73.5% 졸업 ∙ 입학식 기념 외식할 것으로 밝혀
n ‘ 졸업식엔 자장면’이라는 인식 깨고 외식 선호 장소로 40.5% 한식, 32.5% 양식 꼽아
n 설문 대상자 중 39.0%가 외식 비용으로 8만원 이상 고려하는 등 적지 않은 비용 예상해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www.bbongdderak.com)에서 2015년 졸업∙입학 시즌을 맞아 35세 이상 남녀 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외식 트렌드에 대해 알아봤다.
설문조사 결과 ‘이번 졸업∙입학식에 외식을 할 것이냐’라는 질문에는 73.5%가 외식을 할 예정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졸업∙입학 관련 외식 지출 비용에 대한 질문에는 4인 가구 기준, ‘8만원 이상 12만원 미만’이 39%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 ‘4만원 이상 8만원 미만’이 38.5%로 응답했다. 이어 ‘4만원 미만’ 10%, ‘12만원 이상 16만원 미만’ 8.5%로 답했다.
2월에는 명절 관련 차례상 준비 비용이나 세뱃돈 등 대부분의 부모들이 경제적 부담이 큼에도 불구하고 졸업∙입학식을 가정 내 중요한 행사로 여겨, 적지 않은 비용을 들여 외식을 진행하는 것으로 보였다. 이는 지난 1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외식 트렌드 조사에서 꼽은 ‘로케팅 소비’ 즉, 평소 외식이용 횟수를 줄이고 특별한 날에 지출을 증대하는 소비 행태가 이번 조사에도 두드러지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외식 장소를 묻는 항목에는 한식이 1위(40.5%)를 차지했으며 이어 양식(32.5%), 중식(12.5%), 일식(11.5%) 순으로 나타났다. 졸업∙입학식하면 떠오르는 음식을 묻는 항목에는 응답자의 약 68% 이상이 ‘자장면’과 ‘탕수육’을 꼽았다. 이는 과거 ‘졸업∙입학식’하면 당연하게 떠올렸던 ‘자장면’의 이미지 보다는 최근 건강이나 복고와 같은 트렌드와 맞물려 재조명되고 있는 한식의 인기가 반영된 것으로 예상되며, 졸업∙입학 대상자인 10대 자녀들의 입맛을 고려한 피자, 파스타 등의 양식이 꼽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 밖에도 외식 장소 선택 시 주요 선택기준(중복응답 가능)에 대한 질문에는 단연 ‘맛’이 74.5%로 가장 중요한 선택기준이라 답했으며, ‘분위기’ 32%, ‘가격’ 31%이 비슷한 기준으로 꼽혔다. 이어 ‘교통편의성’ 23.5%, ‘위생’ 13% 순으로 나타났다.
설문에 참여한 50대 주부 김경희씨는 “올해 2월은 아이들 졸업에 명절까지 겹쳐 경제적인 부담이 크지만, 한번 밖에 없는 고등학교 졸업이라 가족 외식을 하기로 결정했다”며 고민을 말했고, 30대 초반 주부 진다영씨는 “아이의 입학을 기념하는 자리인 만큼 아이가 좋아하는 피자를 먹으려고 한다”라며, 외식 장소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반면 40대 주부 이경은씨는 “자주하는 외식이기 때문에 이번 아이의 졸업식은 집에서 가족끼리 조촐하게 식사하는 것으로 대체하려고 한다”라고 하는 등 졸업∙입학 외식 관련 다양한 의견이 있었다.
이번 설문은 건강을 생각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 ‘뽕뜨락피자’(www.bbongdderak.com)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 및 다양한 외식 문화에 대한 이해를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뽕뜨락피자의 이명진 마케팅 팀장은 “경제불황에도 불구하고 졸업∙입학식은 자녀의 새로운 출발을 위한 중요한 행사이기 때문에 많은 부모들이 외식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한식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만큼 뽕뜨락피자에서도 ‘골든궁중떡갈비 피자’, ‘볶음김치불고기 피자’ 등 한식과 접목한 다양한 피자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 말했다.
한편 ‘뽕뜨락피자’는 패스트푸드에 대한 기존의 상식과 편견을 깨고 뽕잎, 오디, 고구마 등 웰빙 재료를 아낌없이 넣어 만든 건강한 피자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피자전문브랜드로 좋은 음식을 뜨락에 둘러앉아 나눠먹는 가족의 마음을 고객에게 전달하고자 높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