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대추, SPC그룹 파리바게뜨와 행복상생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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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2-10-03 조회1,03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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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는 지난달 30일 SPC그룹 파리바게뜨와 경산대추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대추 농가의 실정이 알려지자, SPC그룹 파리바게뜨사는 경산시가 28만 명의 지역민과 11만3000명의 사업체 종사자가 있는 성장도시로 타 도시 대비 지속적인 인구가 증가하는 젊은 도시일 뿐만 아니라, 특히 청장년층이 인구 대비 67.5%를 차지하는 역동적인 소비도시라는데 착안해 품질 좋은 경산 특산품인 대추를 원물로 하는 베이커리 신제품 4종을 개발 판매함으로써 ‘경산시와 SPC그룹 파리바게뜨’사가 서로 상생하는 윈윈프로젝트를 추진키로 합의하고, 이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기 위해 ‘경산대추 행복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경산대추의 안정적 물량공급, 신규사업 투자 및 브랜드 사용 시 행정적 지원, SPC유통망을 활용한 경산시 농산물 판촉 및 홍보 등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앞으로 경산시는 농협중앙회 경산시지부 등 관계 기관과 연대해 SPC그룹 파리바게뜨사에 우수한 경산 대추의 원물을 각 농협 및 농장 직거래를 통해 안정적 물량공급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홍보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뿐만 아니라 신규사업 투자유치 및 브랜드 사용 시에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욱 SPC그룹 파리바게뜨 대표이사는 “이번 MOU를 계기로 전국 파리바게뜨 3400여 매장에 신제품을 대대적으로 출시 홍보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품질 좋은 경산 대추의 원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아 신제품 추가 개발에 적극적으로 투자함으로써 어려운 농가와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