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창업 브랜드 ㈜보배에프앤비(대표 김진혁)가 서울·경기·강원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보배, 같이' 성금 모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소중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한 상황 등을 고려한 것이다.

앞서 ㈜보배에프앤비는 고객 가치와 상생의 경영 이념을 더욱 강화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ESG경영의 일환으로 보배, 같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에 보배반점 본점(야탑점)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 주민-우크라이나 국민을 위한 모금 활동을 펼쳐 1천만원을 기부했으며 야탑1동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전달, 취약계층 성남시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이번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와 수재민을 위한 캠페인 역시 보배반점 본점(야탑점)을 중심으로 9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가맹점에서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모금은 고객이 짜장 메뉴를 주문하면 결제 금액에서 500원씩 기부금이 적립되는 ‘착한 기부’로 진행되며 이때 모인 금액과 동일한 금액을 본사에서 더해 두 배로 기부하게 된다.

업체 김진혁 대표는 “기록적인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모든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삶과 더 나은 세상을 만들고자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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