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480개 매장 카페봄봄 이승은 대표, 대구서 이웃돕기 성금 1억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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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책홍보팀 작성일2022-12-19 조회1,162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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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봄봄 이성은 대표(사진 왼쪽)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가입한 아너소사이어티 인증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대구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는 21일 카페봄봄 이승은 대표이사가 이웃돕기 성금 1억원을 기부하고 대구지역 아너소사이어티 213호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2012년 대구의 한 대학가에 자리 잡은 자그마한 카페로 시작한 카페 봄봄은 스페셜티 블렌딩 원두를 사용해 다른 카페와 차별을 두는 전략이 성공하면서 현재는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480호 매장을 오픈했다.
이승은 대표는 대구시설공단과 MOU를 체결해 카페를 이용한 시민이 사용하고 버린 테이크아웃 컵 분리수거함을 설치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 대표는 2020년 3∼4월 대구가 코로나19로 위기를 맞았을 때 매일 200잔의 음료를 선별진료소와 지역 병원에 기부하며 힘을 보탰다.
2021년에는 400호 개점을 맞이해 코로나19에 맞서 싸우는 지역 의료진들을 위해 커피 4000잔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왔다.
또 2020년 7월에는 코로나19로 힘든 가맹점과 상생하기 위해 2개월의 로열티 면제와 원두 10kg 무상제공, 일부 공급물품 단가를 인하해 1억원 이상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공정거래조정원에서 착한 프랜차이즈 인증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사랑의 온도탑 나눔 온도를 올리는 데 동참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의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많은 시민분이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