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베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할랄 인증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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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2015-07-28 조회3,0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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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베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할랄 인증 받아

 

■ 카페베네,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

할랄 인증 통해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시장진출 확대 기대
■ 카페베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 ISO, 해썹, 할랄 인증으로 그랜드슬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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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카페베네(대표 김선권, www.caffebene.co.kr)는 카페베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경기도 양주시 백석읍)가 ISO9001, ISO14001, ISO22000, 해썹(HACCP)에 이어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로서는 최초로 할랄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체계를 갖추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

 

할랄 인증은 이슬람 율법상 무슬림들이 먹고 사용할 수 있도록 허용된 식품•의약품•화장품 등에 붙여지는 것으로, 인증을 받은 식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식품’임을 의미한다. 카페베네는 전 세계 할랄 인증 기관 중 가장 까다로운 절차를 가지고 있고, 공신력이 있는 인증 기관인 말레이시아 자킴(JAKIM)으로부터 원두 6종(브라질,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케냐, 블렌딩, 에스프레소)과 파우더 9종(오곡, 코코아, 커피, 그린티, 밀크티, 레드벨벳, 고구마, 바닐라, 요거트)을 인증받았다. 

 

이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시장규모가 확대되고 있는 이슬람 문화권으로의 진출이 더욱 용이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현재 카페베네는 이슬람 문화권 중 사우디아라비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국가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카페베네는 이미 지난 2014년 국제표준화 규격 ISO9001(품질경영시스템), ISO14001(환경경영시스템), ISO22000(식품안전경영시스템)을 인증받은 바 있다. 또한, 해썹(HACCP)은 식품제조가공업에서 식품안전성을 보증하기 위해 식품의 원재료 생산, 제조, 가공, 보존, 유통을 거쳐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각의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해 한 요소를 관리하는 과학적인 위생관리체계로 국내에서는 식품생산업체가 받을 수 있는 최고의 품질인증 제도로 꼽힌다.

 

ISO에 이어 해썹, 할랄 인증 획득으로 소비자에게 제공되는 제품 자체의 신뢰뿐 아니라 제품의 제조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과정에 대한 신뢰를 얻어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카페베네 관계자는 "글로벌로스팅플랜트의 할랄 인증을 통해 안전한 식품을 국내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국외의 경우 새로운 시장 확대 및 국내 제품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더 엄격한 공정관리와 최고 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신뢰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7월 준공한 카페베네 글로벌로스팅플랜트는 새롭게 도입한 100% 열풍식 로스터기로 균일하게 로스팅된 원두를 제공하고 있다. 연간 최대 7,738톤 규모에 달하는 생산량으로 하루에 약 150만 잔의 아메리카노를 전 세계에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1년이면 약 5억 5천 잔의 아메리카노를 만들어낼 수 있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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