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이미지

KFA는

  • 협회&협회장 동정
  • 회원사소식
  • 공지사항
  • 보도자료
  • 해명보도자료
  • 언론 속 KFA
  • 해외프랜차이즈

해외프랜차이즈

제목 미국 식품 현지화의 키워드 현지와 현지의 공통분모 찾아라
작성자 전략홍보팀 작성일 2015-09-30 조회 1832
※첨부파일 :

미국 식품 현지화의 키워드 현지와 현지의 공통분모 찾아라

- 멕시코, 일본과 중국 등 익숙한 음식문화에서 전략 발굴 -

- 현지 음식과 퓨전을 통한 시장공략 -

 

 

□ 기존의 아시안 푸드와 입맛에 한국을 입혀

○ 유타 컵밥 푸드트럭의 성공스토리, 머스타드와 케첩 등 현지 입맛과 한식의 조화가 가장 큰 요인

- 또한 수년간 푸드트럭을 통해 불고기, 갈비 타코가 인기를 얻은 이유는 그들에게 익숙한 타코를 앞세운 것이 주요 성공요인

- 기존의 푸드트럭 성공을 모델로 ‘김치 불고기 부리또 ‘ 같은 이색메뉴를 만들어 성공한 케이스도 등장

- 히스패닉의 경우,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는 인종 중 하나로 향후 주요 소비층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됨.

 

유타 ‘컵밥‘과 ’Zippy’s‘

자료원: Yelp.com

 

○ 한국의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또한 지난 수년간 미국 내 고객을 넓혀왔으며, 지역별로 한국 입맛을 바탕으로 하는 현지 치킨 전문점이 늘어난 상황임.

-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 음식점에서 멕시코 고객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깐풍기로, 프라이드 치킨과 같은 경우 테이크아웃으로 판매돼 인기가 높음. 중국 음식 오렌지 치킨 등도 고정적으로 인기가 높은 메뉴. 이질감 적은 국내 치킨 또한 접근 가능한 음식 중 하나임.

- 참고로 핫윙, 버팔로윙 등은 이미 주류식품 중 하나이며, 할라피뇨 고추가 많이 들어간 멕시칸 음식, 매운 맛으로 유명한 타이 음식은 미국인들에게 이미 익숙해 현지 주요 소비계층을 겨냥하더라도 매운맛에 대한 거부감이 크지 않음.

- 사우스 아프리카와 포르투칼 스타일의 치킨 체인 레스토랑인 Nando’s의 경우, 우리나라의 불닭과 같은 매운 스타일의 치킨 메뉴를 앞세워 현지 진출에 성공한 케이스임.

 

 

□ 미국인 입맛의 특징은?

○ 기본적으로 한국 음식의 거부감을 줄이는 것이 출발점

- 한식당 오너의 인터뷰에 따르면, 김치 냄새 등을 싫어하는 외국인이 있을까봐 젓갈을 넣지 않고 국간장으로 맛을 낸 김치를 만들고, 비빔밥용 고추장을 별도로 준비한다고 밝힘.

- 뉴욕에 소재한 식당 '한잔'에서는 파전을 튀김으로 변형한 메뉴로 큰 인기를 끌고 있음. 이와 같이 현지 주요 음식에 어울릴 수 있도록 한식을 적용하는 것이 핵심

 

뉴욕 한식당 ‘한잔‘의 파전과 시카고의 ’진주’

자료원: 업체 웹사이트 및 Yelp

 

○ 웰빙에 대한 지속적인 인기에 수요층을 점차 넗히고 있는 비빔밥의 경우, 미국인들 입맛에 맞춰 양념을 줄이고 프레쉬한 야채의 맛을 더욱 살리는데 초점

- 갈비와 불고기와 같은 메뉴는 설탕보다 단맛을 강조한 맥아(Malt)를 첨가해 단맛을 더욱 강하게 내는 것이 트렌드. 구운 감자 또는 프렌치프라이와 같은 서양음식과 같이 판매하는 경우도 인기. 참고로, 초콜릿과 같은 단 미국 식품은 한국 제품과 비교했을 때 진한 향과 깊은 맛이 특징임.

- 한식당 중에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윗 앤드 싸우워(Sweet and Sour)’라는 맛에 초점을 두고 달짝지근한 불고기 양념과 새콤한 맛의 김치가 조화를 이룬 메뉴를 개발한 곳도 있음. 이에 따라 한식의 새로운 트렌드가 발전하고 있음.

 

 

□ '한국을 버린' 한국 음식과 식당들

○ 미국 현지에서 주류 계층 타깃에 성공한 한식당들을 살펴보면 ‘노리터(Noreetuh)’, ‘델 서울‘, ‘Danji’, ‘Hanjan’, ‘Cubbop’ 등 번역된 영어단어가 아닌 고유명사를 그대로 사용한 경우가 많음. 이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마케팅 방안으로 사용됨.

- Korean BBQ 등을 간판 전면에 내새워 홍보하는 방식보다는 한국 음식에 대한 부가적인 설명에 그치고 있으며 맛에 보다 초점을 두고 있음.

 

유타의 컵밥과 시카고 소재 한식당

자료원: SLC Food Radar, KOTRA 시카고 무역관

 

○ 인테리어, 레스토랑 분위기 또한 고급 일식점, 프렌치 레스토랑과 같은 모던한 인테리어로 주류 타깃 소비층인 젊은 세대에게 어필

- 미국 내 기존 한식당들이 다소 허름한 인테리어로 한인 중심의 영업을 펼친 것과는 상반된 전략을 구사

- 셀피 인기와 더불어 음식 쉐어링 늘어, 음식의 맛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음식의 디자인을 중시하는 트렌드가 이어지고 있음.

 

뉴욕 소재 식당 ‘Noreetuh’

자료원: 업체 웹사이트

 

 

□ 스낵과 간편음식으로 접근한 트레이더 조

○ 트레이더 조는 유기농 제품 주요 취급제품인 식품체인이지만, 대학생과 20대 고객층이 많아 스낵 종류가 많은 특징이 있음.

- 트레이더 조의 경우 조미김, 경북에서 공급된 곶감 등을 판매해 성공. 이어서 말린 김치와 귤 등을 칩으로 만들어 인기를 끌고 있음.

 

트레이더 조의 한국 식품

○ 최근 트레이더 조를 통해 성공한 한식 중에는 파전(Scallion Pancakes), ‘비빔밥 보울’(Bibmbap Bowl) 등이 간편함과 더불어 건강에 좋은 채소를 함께 먹을 수 있다는 장점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 더불어 주류 및 타인종 고객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

- 국내업체인 CJ의 비비고, 미니 완탕 등을 코스코에 판매. 타이 음식의 상징인 실란트로와 치킨으로 다양한 타인종 입맛에도 맞춘 것이 특징임. 한국 입맛을 살렸으나 현지인의 입맛 또한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이며 유망 제품으로 꼽히고 있음.

 

 

□ 시사점

○ 한국 음식에 대해 거부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을 분석해야 함. 새로운 식단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며 현지 정보와 트렌드 접근에 있어서 오픈 마인드는 필수

- 대형 유통망인 트레이더 조의 경우, 자사브랜드(Private Label Products) 개발에 있어 한국업체에 대해 호의적. 특히 트레이더 조는 미국 내 브랜드 인지도가 낮은 신규 진입업체의 경우 효과적인 진출 경로

○ 장기적 전망이 밝은 히스페닉, 소비계층별으로는 새로운 먹거리에 대한 시도 필요. 밀레니얼 세대 등을 타깃으로 하는 전략 수립 필요

- 스낵과 간편식의 경우, 부담이 적어 쉽게 시도하는 경우가 많아 수요가 높음. 젊은 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 예상

- 미국 내에는 신선한 샐러드를 판매하는 자판기가 등장할 정도로 신선함에 대한 중요성이 지속되고 있어 잊지 말아야 할 마케팅의 강조 포인트 중 하나라는 의견임.

 

자료원: WSJ, NY Times, 업체 인터뷰, Foodblog.com, SLC Food Radar, Yelp, 헤럴드경제 및 KOTRA 시카고 무역관 자료 종합

이전글 ▲ 칠레, 웰빙제품에 대한 관심 증가
다음글 ▼ [무역관 르포] 스페인 푸드트럭, 소자본 창업으로 대박을 꿈꾸다